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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

[내돈내산] 합정 한우 오마카세 맛집! "청염"

by 나랑하루 2021. 5. 5.

 

합정역 근처에 위치한

한우 오마카세 다녀왔어요!

 

 

따로 메뉴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

계절에 맞는

제철음식들로 요리되는 곳 입니다

 

 

물론 한우는 무조건 나와요!

 

 

 

 

수~월요일 까지 17시~22시 영업이구요

화요일은 휴무에요

 

1인 75,000원이고

예약제라 꼭 예약하고 가셔야해요!

 

 

 

각 자리마다 깔끔하게 되어있고

앞쪽에서는 호일에 무언가가 구워지고 있었어요

 

(알고보니 고구마!!)

 

 

 

 

다양한 전통주도 판매하고 있어서

기분낼겸 색도 이쁜 장수 오미자 주로 골랐어요!

 

달달하게 오미자향이 나면서 좋아여ㅎㅎㅎ

 

 

 

 

고구마 옆에 어느새 새우도 올라갔어요ㅎㅎㅎ

 

 

 

 

첫 요리로 가지요리가 나왔어요

 

산뜻한 가지에 새콤한 요거트와 레몬이 곁들어진 요리에요

 

처음 먹어보는 맛에 놀랐는데

어우 감칠맛 장난아니에요ㅋㅋㅋ

 

 

 

두번째 요리는 관자요리에요

 

관자에 양파, 유자를 곁들인 요리인데

와 이것도 진짜 존맛

 

관자 너무 부드러워요!!

 

 

 

세번째로 회!

 

소금이랑 고추냉이 같이 나오는데

진심 다 살살 녹아요ㅠㅠ

 

 

 

네번째는 뜨끈한 국물요리!

 

큰 조개하나 들어있고 시원합니다

꿀꺽꿀꺽 마셨어요ㅋㅋ

 

 

 

 

다섯번째는 큼지막한 새우 한마리!

 

껍질 깔끔하게 벗겨서 주시고

요기에도 레몬같은 상큼한거 뿌려줍니다

 

궁합 장난아니에욯

 

 

 

 

여섯번째는 블루베리 샤베트!

 

중간디저트 같은 느낌이에요

새콤하니 맛있어요!

 

 

 

 

다 먹으면 한우 시작이에요!!!

 

이렇게 찍어먹을 소스그릇 주십니다

 

 

 

 

고기는 총 4가지의 종류로 준비되구요

 

중간중간에 버섯이랑

색 예술인 호박고구마도 같이 나와요

 

고구마랑 고기랑 같이먹으면 진짜 얼마나 맛있게여!?

 

 

 

 

고기로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

구운 토마토로 확 잡아주고요!!

 

 

 

 

마무리 백반이 나옵니다

 

백반메뉴도 계속 달라지던데

이날은 갈비찜에 호박무침, 배추김치, 우거지된장국 나왔어요

 

밥까지 아주 완벽!!

 

 

 

찐 마무리로 과일이 나오면 이 날 식사는 끝입니다!

 

 

구성도 너무 완벽하고 

음식 하나하나 설명도 해주시고

귀한사람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어요!

 

특별한 날 특별한 음식을 드시고 싶다면

꼭 방문해보세여!!

 

(돈 많이벌어서 맨날 가고싶음...)